오늘 날이 무슨 초여름 날씨같아요..

도영이 오전에 등원시킨다고

나갔는데 햇볕이 어찌나 뜨겁든지..

더워서 땡칠이 될뻔 했네요..

날도 점점 더워지고..

땀띠의 계절이 돌아오는듯 싶네요..ㅋㅋ

신랑은 겨터파크 와서 짜증난다며.ㅎㅎㅎㅎㅎ

그래서 우리 도영이 여름을 대비하기 위해

크림하나 장만했어요.

바로 리노아 크림인데요.

육아카페에서도 자주 보이고.

또 검색도 해보니 많이들 사용하시더라구요.

사용개월수는

0 months + ~~

신생아때부터 사용해도 될만큼

아주 순한 제품이 아닌가 싶어요.^^

어디서 만들었는지

여기저기 살펴보았지요.

제조업자는

(주)아마란스라고 되어있네요.

아마란스 화장품...

어디서 참 많이 들어봤는데..

태평양 소속인가??^^;;

말보다는 개봉이 더 확실하니..ㅋㅋ

케이스를 열어보니

튜브형 타입으로 만들어져있네요.

제가 구입한 리노아 크림은

바오밥 나무씨 추출물을 83% 함유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아기의 태*, 아토*, 건조증 등과 같은

피부과 효과가 있으며

고보습크림으로 흡수력도 빠르고

진정효과가 뛰어난다고 적혀있었어요.

여기서 잠깐 !!!

바오밥 나무에 대해서 짚고 가기

<< 바오밥 나무씨의 특징 및 효능 >>

1. 열병, 염증에 도움을 주고 피부개선에 효과적

2. 해열, 지사제등 진통제 효과

3. 아프리카에서는 수분이 많아 음료수로 사용

4. 시트러스산, 타르타르산, 비타민 C, 칼슘, 철분

식이 섬유가 풍부함

먼저 제 손등에 한번 발라보았어요.

저는 크림이라고 해서

엄청 뻑뻑하고 그럴줄 알았는데

의외로 약간 묽은듯 한데

발라보면 끈적임이 쫀쫀하다고 해야되나요?

뭐라고 표현이 잘 안되네요.ㅋㅋ

그리고 향도 거의 안나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향이 많이 나는 제품을

선호하지 않거든요..

왠지 향이 많이 나는 제품은

화학성분?ㅎ이런게 많이 들었을것 같아서.^^;;

(개인적인 생각이오니,,,)

제 손등에 테스트를 해보았으니

우리 도영이 몸에도 발라보았어요.

샤워 후 몸이 많이 건조하더라구요.

요즘 아침 저녁으로는

또 기온차가 많이 나니..

도영이도 피부가 조금 예민한 타입이라서

보습을 제대로 안해주면

거칠고 뾰루지도 한번씩 나더라구요.

이제 요 크림으로 관리좀 해줘야겠어요.^^

크림을 조금 바르더니

자꾸 도망만 가네요...

팬티도 안입고 고추만 내놓고.ㅎㅎㅎ

정말 뭐좀 바를려고 하면

도망만 다녀서 너무 피곤하네요. 에효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