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가 태어나고 하나에서 열까지 꼼꼼하게 따져볼 수 밖에 없는 것이 엄마된 현실!

특히 신경쓴 것 중 하나가 아기 바디워시&로션~ (어려서 잘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아토피까지 생길 수 있다했다 )




우리 호야는 조리원에서부터 쁘리마쥬 제품을 썼었는데, 큰 트러블이 없었고 혹시나 바꾸면 탈이 날까 싶어 계속 사용했더랬다.

100일이 지나고 슬슬 하나, 둘씩 동이 나기 시작하면서 가지고 있던 다른 브랜드를 교차 사용하며 6개월이 되었고...

딱히 마음에 드는 브랜드를 발견하지 못하고 다시 쁘리마쥬로 돌아갈까를 고민하던 찰나!!




맘*카페에서 딜 때마다 핫한 미하이스35를 발견~ 후기도 대체로 만족도가 상당히 높고, 마니아층도 있어 써보기로 결정.

1만원 핫딜은 일부 제품의 완판으로 패스하고, 3+1 이벤트일 때 종류별로 주르르 사들여본다...(난 손이 너무 큼;;)

먼저 사용한 울트라크림과 원샷크림에 대한 소감발표 ㅎㅎ






우리 호야는 피부가 하얗고 반도의 아기들에게 흔한 침독 등의 사소한 트러블 외 피부가 좋은 편!

그런데 딱 사용을 시작할쯤 호야는 난생 처음 기침으로 인해 앓이를 시작해 꿀피부를 자랑하던 호야의 피부가 엉망일 때.

다행히 열은 하루만에 내렸으나 땀을 어찌나 흘리는지...... 진짜 더웠던 날씨에도 큰 문제 없었는데 목 뒤가 난리난리ㅠㅠ

원래 쁘리마쥬도 고보습크림을 침독완화와 보습을 위해 얼굴에 사용하던터라 울트라크림을 얼굴과 땀띠가 난 목 뒤에 사용 시작.



우선 얼굴은 붉은끼가 바르고 5분 뒤 서서히 완화되고 진정되는게 보임.

생각보다 꾸덕하지 않고 넉넉히 발라 문질문질 한 후 톡톡 두드려주니 싹 흡수되는 정도였다.

물론 얼굴의 경우 아직 침을 많이 흘리는 시기이고 이유식 초기단계인지라 괜찮아지면 다시 ?오돌도돌 트러블이 생기고 뻘겋게 되지만

목욕 후 또는 심할 때 울트라크림을 발라주면 시간이 지나면 진정되는게 보여 가격대비 괜찮다 싶다!

(노트2의 한계와 클로즈업 화질이 현저히 떨어지나 같은 위치에서 얼굴방향만 다른 상태에서 울트라크림 사용 5분 후 촬영)










특히 심했던 목은 사실 바로 효과가 나진 않았지만 하루, 이틀 지난 후 심하게 돋은 땀띠와 붉은끼가 완화됨 확인.

목 전체를 덮고 있던 땀띠가 조금씩 줄어들고 점점 맨들맨들해지는 것이 눈에 보인다.

(울트라크림 사용 2일 째 되던 때와 다음 날인 3일 차 촬영)








쁘리마쥬보다 덜 꾸덕하여 발림성을 좀 더 가볍고, 가격대비 아직까진 효과가 좋아 계속 사용 중.


울트라크림보단 좀 더 묽고 수딩젤의 느낌을 같이 지닌 원샷크림은 몸에 바르고 있는데

적당량을 바르면 몸에 쏙 흡수되고, 양이 좀 많다 싶을 때는 마사지 해주면 흡수시키면 촉촉하니 스며든다.

피부가 반질반질하니 우리 호야에게는 잘 맞는 듯 하고, 바른 후 은은하게 박하(민트)향이 살짝 풍기는 듯 하여 산뜻한 청량감이 좋다.

사실 침독이나 열꽃을 잡아주는 역할까진 원샷이 하지 못하는 듯. 그때는 울트라크림을 병행 중이다~



가격대비 이 정도 효과면 울트라크림도 원샷크림도 만족스러움

구매 후 실사용은 2주 정도라 아직도 앞으로 사용할 날들이 아직 많이 남았지만

지금같은 효과면 큰 트러블이 생기지 않는 한 꾸준히 사용할 의사가 있음이다








미하이스35! 앞으로도 우리 호야의 꿀피부 보호를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