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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아]베이비 고보습 스킨케어

<리노아 3 in 1 MILK OIL >

아이를 낳기 전에는 아기 제품은 아기용으로만 구입하면 되는줄만 알았던 시절이 있었다. 근데 아직도 물론 초보맘이지만 6개월 넘은 아이를 키우면서 큰 깨달음은 아이의 피부는 절대적으로 연약하며 아무제품이나 쓴다고 좋은게 아니며 아이가 싫어하면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쓸 수 없다는 걸 알게되었다.

전에는 왜 엄마들이 이 제품,저 제품 바꿔가며 쓰는지 도무지 몰랐는데 육아에 돌입해서 하다보니 내가 까다로운게 아니라 아기가 조금은 까다롭다는 것이다.

그래서 목욕제품까지도 정말 아무거나 쓸 수가 없었다. 검증되지 않은것 그리고 영유아 주의라고 표시된거는 무조건 사지 않았다. 임산부일때는 그져 입소문으로 검증된것만 찾아서 쓰고 또 선물준걸로 버텼는데 6개월이 지나니 또 필요하게 되어 어떤걸 골라야 할까 고민중에 좋은 기회가 찾아와서 미리 체험해보게되었다. 이름하여 3 in 1 MILK OIL 리노아 쓰리인원 밀크오일

리노아라는 브랜드에서 새롭게 출시된 제품인데 그져 샤워시킬때 쓰는 바쓰 용도 뿐만 아니라 오일,입욕제 기능까지 포함되어있다. 주성분은 <바오밥나무씨오일,호호바씨오일,빅사씨오일,해바라기씨오일,콩오일 등의 식물성분>이며 피부의 유연성을 증진시켜 피부를 부드럽게 유지시켜 준다고 제품 뒷면에 상세히 적혀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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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은 200ml인데 이 정도 용량이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조금씩 쓰는 나로써는 약6개월정도 쓸 수 있는 용량이다. 즉 한번 구입하면 정말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제일 마음에 드는건 역시나 사진에

0months+란 문구이다. 0세부터 사용가능하다고 하니 왠지 더 안심이 된다. 제조도 내꺼에는 다른 나라가 아닌 부산이라고 적혀있고 판매업자랑 제조업자의 업체명이랑 주소까지 나와있어서 더더욱 불안감이 해소된다. 아기 키우다보면 정말 별거 아닌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엄청 예민해진다. 조금이라도 탈나는 음식이나 피부 트러블 생기는 제품은 어른같으면 며칠동안 고생하거나 병원가서 약처방 받으면 금방이지만 아이들은 정말 오래가고 계다가 너무 어리면 아프다고 말도 못하고 직접 옆에서 지켜본다면 왜 엄마들이 제품 하나에 예민해지는지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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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욕제 기능은 아직 어려서 잘모르겠지만 몸에 바르는 오일 기능과 바디샤워기능이 동시에 된다니 이 제품 하나면 정말 3개 한꺼번에 구입한거랑 똑같은 기능을 하다니 정말 신기할 따름이다.

게다가 전성분이 하나하나 포장지에 적혀있는데 잘은 모르겠지만 여러가지 오일들이 뒤섞여 있는데 한번쯤 들어봤을만한 것들이라 왠지 더 안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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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은 위의 사진처럼 펌핑형식으로 되어있고 예민한 피부를 가진 아이와 어른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고 적혀져 있다. 가끔 펑핑형식으로 안되어있고 마개형식으로 되어있는게 있는데 목욕시킬때 엄청 불편하다. 나라면 무조건 펌핑이다. 아이를 안고 머리를 감기기 때문에 펌핑이 아니라면 손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고 빨리 안시키면 분명 짜증이나 도망치려고 몸부림치기 때문이다. 물론 신생아는 전혀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가만히 있지만 이제 날도 추워지는데 목욕 너무 오래시키면 감기걸리기 쉽상이라 아무튼 빨리 쉽게 꺼내는게 제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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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리노아 크림 샘플인데 체험하면서 같이 줬는데 살짝만 발라봤는데도 발림도 좋고 내 마음에 들었다. 실제 [리노아]베이비 고보습 스킨케어, 리노아 3 in 1 MILK OIL를 사용해본 결과 3가지 기능이 한번에 가능하고 거품도 풍성히 잘나고 피부도 촉촉해지고 매끈해지는데 여타 다른 아기목욕제품과는 좀 차원이 달랐다. 실제 구입했더라도 100%만족했을 제품이었다. 혹시라도 피부 트러블 날까봐서 첫날은 다리만 해주고 다음날은 팔만 그리고 몸전체를 해줬다. 다행히 피부트러블은 전혀 없었고 전에 사용하던 제품은 깨끗하게 씻겨주는 기능만 있었는데 이건 아예 보습이 들어간건지 촉촉해지니까 크림을 일부러 안발랐던 우리 아기에게는 정말 잘맞는 제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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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건 이렇게 입소문이 빨리 나서 엄마들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줄여들게 했으면 좋겠다